[공공뉴스=내미림 기자] ‘곰팡이 호박즙’ 논란을 일으킨 SNS(사회관계망서비스)마켓 부건에프엔씨의 온라인쇼핑몰 임블리(IMVELY)의 오프라인 매장들이 줄줄이 폐업수순에 들어갔다.업계는 이처럼 임블리의 오프라인 매장 철수가 호박즙 사태 여파로 인한 경영악화가 원인이 아니냐는 분석이다.5일 취재 결과, 최근 임블리 롯데백화점 김포공항 및 평촌점이 줄줄이 문을 닫았다.임블리 및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지난 2017년 4월15일 오픈한 롯데백화점 임블리 김포공항점과 같은 해 5월27일 10번째 매장으로 문을 연 평촌점이 지난